[기자명]
더불어민주당 세종시 공천을 받은 문흥수 변호사가 24일 공식적으로 출마를 선언했다. 문 변호사는 이날 세종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수준높은 정치를 펼쳐 나가고자 한다”며 “국민을 섬기며 국민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정치를 하기 위해 세종시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문 변호사는 “세종시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교육 인프라가 중요하다”며 “서울대 사범대를 세종시로 이전해 사대부고를 설립하고, 사립고 이전과 세종사관고등학교를 설립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충남 예산 출신으로 서울대 법대와 미국 하버드 법과대학원...
민중연합당 김도경 충북도당 위원장(55)이 20대 국회의원 선거 청주 청원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김 위원장은 21일 충북도청 서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독주하는 박근혜정권과 무능하고 무기력한 야당에 위탁하는 정치를 끝내기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기초농산물국가수매제 실현 △밥쌀용쌀 수입금지 △최저임금 1만원 인상 △한상균특별법 제정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위원장은 제9대 충북도의회의원, 청원군농민회장을 지냈다. 특별취재반
여미전 학교비정규직 노동조합 충남세종지부 지부장이 민중연합당 후보로 세종시에서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여 지부장은 지난 17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세종시 선거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여 지부장은 지난 18일 기자회견을 갖고 “엄마의 마음으로 비정규직 노동자의 마음으로 명품 세종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세종=김일순 기자 ra115@cctoday.co.kr
더불어민주당 강희권 예비후보가 4·13 총선 홍성·예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강 예비후보는 16일 충남도청 브리핑실에서 총선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힘이 되는 국회의원이 돼 유쾌한 정치를 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서민과 농민, 사회적 약자에게 힘이 돼주는 생활정치를 통해 정의롭지 못한 세력에 대항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그는 “국민통합을 약속했던 현 정부와 새누리당의 정의와 민주주의를 무시한 결과는 고스란히 국민의 고통으로 자리했다”며 “내포는 대덕기초과학연구단지와 연계된 첨단 과학 생산기지로의 성장을 ...
오영훈(32) 정의당 충북도당 공동위원장은 15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청주 서원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오 위원장은 이날 충북도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여전히 낡고 퇴행적인 정치를 끝내고 새로운 미래 정치, 행복한 정치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후보등록을 끝내면 거리로 나가 행복한 세상 만들기를 위한 정책공약들을 알리고 시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겠다"고 강조했다. 충북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오 위원장은 충북발전연구원 미래기획센터 전문연구원으로 근무한 경력을 갖고 있다. 조준영 기자 reason@cctoda...
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 이대식 본부장이 4·13 총선 대전 동구에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이 본부장은 14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노동자로서 노동자 편에 서서 박근혜 독주를 심판하고, 노동개악을 막기 위해 이번 총선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 본부장은 "1% 재벌들을 위한 정책, 99% 국민들의 삶을 피폐화시키는 정책, 그것이 바로 박근혜정부의 정책"이라며 "박근혜정부의 독주를 중단시키고 바꿔야 살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 본부장은 "재벌 편이 아닌 후보, 노동자 국민의 편인 후보를 선택해야 국민이 행...
더불어민주당 한태선(51) 예비후보가 14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천안갑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한 예비후보는 "천안갑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요즘 어떠십니까'라고 묻기가 겁날 만큼 대한민국 경제, 특히 민생경제는 처참한 지경이다"며, 박근혜 정권의 경제실정을 비판했다. 그는 특히 천안의 경제상황과 관련해 "새누리당 정권의 계속된 수도권 규제완화로 천안의 수출은 5년째 감소하고 있고, 천안으로 이전하는 수도권 기업의 수 역시 2010년 이후 크게 감소하고 있다"며, "이명박, 박근혜 정권 동안 계속된 수도권 규제완...
최연혜 코레일 사장과 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새누리당 비례대표 출마를 위해 사임했다. 14일 코레일과 식약처 등에 따르면 최 사장과 김 처장은 4·13 총선 새누리당 비례대표 후보자 신청을 하고 이날 이임식을 가졌다. 최 사장은 이날 오후 3시 코레일 대전 본사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코레일은 이제 안정적인 경영의 기틀이 마련됐다”며 "나라를 위해 더 큰 일을 하고 싶어 결심했다"고 사퇴의 변을 밝혔다. 최 사장은 2012년 19대 총선에서 대전 서구을에 출마했다가 고배를 마신 이후 2013년 10월부터 코레일 사장을 맡아 ...
새누리당 이종배(59) 의원이 8일 “수도권 전철시대의 개막으로 충주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며 총선 재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이 의원은 이날 충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옛 국가 물류 중심에서 변방으로 밀린 충주가 영광을 되찾을 때가 왔다”며 이처럼 밝혔다. 이 의원은 “중부내륙선 철도의 고속화와 복선화, 구간 연장을 통해 충주 중흥을 일궈내겠다”며 “시속 150~200㎞로 예정된 중부내륙선 철도에 시속 250㎞의 고속열차가 운행하도록 변경하고, 문경선 및 경북선과 연결해 운행 구간을 김천까지 연장되도록 노력하겠다”고 ...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이 8일 대전시 유성구 관평동 소재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4·13 총선 유성을 선거구에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최근까지도 출마 지역구 선택에 대한 명확한 답변을 미뤄온 바 있다. 그러나 이 자리에서 그는 “여러 고민이 있었지만 주위분들과 의논을 거쳐 결정한 것”이라며 “지금까지 과학계를 대변해온 것처럼 앞으로 더욱더 과학계 목소리에 집중하고 이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려고 한다”며 유성 을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 의원은 “과학 기술인이 신명나게 연구에만 몰두할 수 있도록 정...
새누리당 김태흠(53·보령·서천)의원이 7일 20대 국회의원 선거 보령·서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의원은 이날 보령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령 인구 15만의 자족도시와 인구 7만의 산업도시 서천의 명성을 재현을 위해 20대 총선에 출마한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초선의원임에도 국도 36호선과 40호선, 장항선 2단계 개량사업, 서해선 복선전철 사업, 폴리텍대학 및 해양경찰서 유치, 장항산업단지 착공 등 지역 숙원사업을 속속 해결했다"며 "해양스포츠산업 중심도시 보령·서천 조성, 해양 관련 대학 ...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국회의원이 4선에 도전한다. 당선시 당대표 및 원내대표 도전에도 주저하지 않겠다는 내비쳤다. 양승조 예비후보는 4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천안을 대한민국 일등도시로 만들고, 540만 충청인을 대표하는 충청의 목소리가 되겠다"고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세대와 가치, 그리고 지역의 조화를 이끌어 대한민국을 살려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분열과 갈등을 넘어 화합과 통합의 새로운 대한민국을 이끄는 큰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특별취재반
새누리당 이장우 의원이 6일 새누리당 대전시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13 총선 동구 지역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 자리에는 대전시의회 소속 안필응 의원, 최선희 의원, 심현영 의원을 비롯한 100여명의 지지자가 참석했다. 이 의원은 “지난 4년 동안 국회의원으로서 지역 현안 해결과 국비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 일했다”며 “대전과 동구의 발전을 위해서 끝까지 소임을 다한다는 굳은 각오로 임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동구 소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재개를 약속했다. 특별취재반
부여,공주·청양 박수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3일 오전 10시30분 부여군청 브리핑실에서 20대 총선 출사표를 던졌다. 박수현 후보는 "지난 4년 간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공주와 국회를 오가며 지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뛰고 또 뛰었다"며 "공주 시민께 그랬던 것처럼 새롭게 한 식구가 된 부여와 청양 군민 여러분도 늘 겸손하고 성실하게 섬길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이어서 박수현 예비후보는 "통합 선거구의 국회의원으로서 할 일이 지금보다 몇 배 많아졌다. 초심을 잃지 않고 더 큰 열정을 갖고 뛰어야겠다는 각오를 다진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의원(세종)은 3일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인 세종시를 세계적인 명품도시로 완성하기 위해 무한책임을 지겠다”며 7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이해찬 의원은 이날 세종시청에서 4·13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고(故) 노무현 대통령과 함께 세종시를 기획하고 직접 추진한 사람으로서 세종시에 무한한 자부심을 갖고 있다”며 “세종시 완성은 저의 마지막 소임”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번 총선은 세종시의 차질없는 완성을 가름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도시발전 2단계의 목표인 자족적 성숙단계에 이르기 위해서는 도시 발...
더불어민주당 박병석 의원이 3일 대전 서구 도마동 소재 자신의 선거 사무소에서 4·13 총선 서구갑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5선 도전에 나섰다. 이 자리에는 김인식 대전시의회의장을 비롯해 박혜련, 구미경 의원, 서구의회 소속 장진섭, 김창관 의원 등이 함께했다. 박 의원은 “1년 동안 KTX를 300번 넘게 타며 초선보다 열심히 하는 중진의원으로 열심히 했다”면서 “그러나 제가 바친 열정과 땀을 지역구 주민들이 어떻게 평가해주실까 두려움도 있다. 다른 왕도는 없고 깨끗하게 최선을 다해서 평가받고 싶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
현직 치과의사인 박성필(46) 씨가 3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천안을 출마를 선언했다. 박 예비후보는 "대한민국이 가족과 함께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나라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그는 한 예능프로그램을 언급하며 "박보검 씨가 여태껏 가족과 함께 찍은 사진이 단 한 장도 없다면서 눈물을 흘리던 장면이 있는데 그 말이 지금도 마음을 울리고 있다"며, "현실 속 많은 아빠들은 야근해서라도, 혹은 대리기사를 해서라도 돈을 벌어야 하고, 많은 엄마들은 마트 비정규직 등으로 일하고 있으...
더불어민주당 4·13 총선 강래구 예비후보는 2일 대전 동구 대동 소재 자신의 선거 사무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 자리에는 대전시의회 황인호·윤기식 의원, 동구의회 이나영· 송석범· 박민자 의원 등이 참석했다. 강 예비후보는 “산내동에 거주하는 학부모는 자녀 교육 때문에 서구·유성구로의 이사를 고민 중이었고, 중앙시장 상인들은 손님이 뜸하다고 걱정했다”며 “동구의 삶의 질을 높이고 빚더미 동구의 재정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동구에는 제대로된 시설을 갖춘 의료시설 조차 없는 실정”이라...
더불어민주당 박영순 예비후보가 25일 4·13 총선 대전 대덕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출마기자회견 및 공약발표회를 열고 “서민경제는 파탄지경이고 외교는 무능의 극치를 보이고 있으며 남북관계는 되돌릴 수 없는 대결국면으로 치닫고 있다”며 “지난 이명박-박근혜 새누리당 정권 8년 동안 죽어나는 것은 서민이고 살판나는 것은 재벌과 기득권층이었다”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바꿔야 한다. 바꾸지 않으면 도저히 살 수가 없고, 미래가 없다”며 “지난 10년 한결같은 대덕사랑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