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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원내대표는]

2013년 재보선 77% 득표 ‘화려한 부활’

2014. 05. 15 by 박명규 기자

새누리당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된 이완구 의원은 1950년 6월 2일 충남 청양에서 태어나 홍성 덕명초등학교와 대전중학교, 양정고등학교, 성균관대를 졸업한 후 미시간 주립대에서 형사정책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74년 제15회 행정고등고시에 합격해 홍성군청 사무관을 시작으로 공직에 발을 디딘 후 경찰로 자리를 옮긴 후 홍성경찰서장과 충북·충남경찰청장을 역임했다.

1996년 신한국당 후보로 15대 총선에 당선된 후 1997년 김종필 총재가 이끌던 자민련(자유민주연합)으로 당적을 옮겨 원내총무와 대변인을 맡았다. 이어 2000년 16대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한 후 한나라당에 입당해 2004년 17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UCLA대 교환교수로 지냈다.

2006년 한나라당 충남지사 후보로 지방선거에 출마해 당선된 후 2009년 이명박 정부의 세종시 수정안에 반발해 도지사직을 사퇴했다.

2012년 4월 19대 총선 출마를 앞두고 그해 1월 다발성골수종 판정을 받고 골수이식 수술과 항암치료 끝에 완치판정을 받았고 지난해 4·24 재·보선에서 77.4%의 압도적 득표율을 기록하며 재기에 성공했다.

서울=박명규기자 mkpark@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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