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은 지난 14대 때 국회의원을 7명이나 배출한 지역입니다."재경 논산시 향우회(회장 안동규) 고홍삼 사무총장의 자부심 섞인 말이다. 논산지역 출신 중엔 인재가 많고, 이는 향우회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자랑거리이기도 하다.고 총장은 심대평 충남지사와 부창초등학교 1년 후배 사이다. 노태우 전 대통령 시절 심 지사가 사정비서관으로 있을 때, 심 지사와 함께 동창회 모임에서 축구를 했다고 한다. 안동규 향우회 회장도 부창초교 출신이다. 임성규 논산시장의 5년 후배이기도 하다. 대한생명 전 대표이사였던 안 회장은 한국 야쿠르트 윤덕병 회장, 건양대 김희수 총장, 이내흔 현대통신 회장 등 쟁쟁한 역대 선배들의 뜻을 이어 2년째 향우회를 이끌고 있다. 안 회장의 캐치프레이즈는 '화합'이다. 논산 출신 재경인사간 상부상조뿐 아니라 논산시와의 상호교류도 포함된다. 재경인사들은 현재 지역의 딸기축제, 강경 젓갈축제 등 지역 행사에 참여할 뿐 아니라 장학금,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지역 복지에도 관심을 쏟고 있다. 시장을 포함한 지역 인사들도 향우회 모임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향우회는 2개월에 한번씩 임원회의를 가지며, 총회는 1년에? 한 번씩 개최돼 300명 가량의 재경인사가 참여한다. 향우회 산하에는 공무원 모임인 '공우회', 70여명의 회원을 자랑하는 '산악회', 골프모임 '논심', 법조계와 언론계 인사 모임인 '황산포럼'이 있다.안 회장은 "논산시와의 교류가 많이 활발해졌으나, 노인회·소년소녀 가장·고아원 등에 보다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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