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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이색부스’ 눈길

인삼주·양갱… 금산인삼 이색 제품 눈길

2021. 11. 14 by 윤경식 기자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충남의 자랑 금산인삼이 다양한 먹거리로 방문객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우리농수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에서 금산인삼은 인삼주, 홍삼정과, 양갱, 크런치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남녀노소 관계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인삼 상품들은 많은 방문객을 부스로 이끌었다.

인삼으로 만든 인삼꽃이 담긴 인삼주는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다.

부스 관계자는 5~6년근 인삼을 사용해 수작업으로 만드는 인삼꽃 제작에 일주일 정도 소요된다고 설명했다.

금산인삼은 2018년에는 인삼으로서 최초로 세계 중요 농업유산에 등재될 만큼 가치를 인정받았다.

1500년 역사가 살아있는 금산인삼은 타 지역 인삼과 비교해도 월등한 약효와 효능으로 알려져 있다.

기존에는 현장에서 인삼튀김도 만들면서 부스를 운영했지만,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진행하지 않았다.

금산군 부스 양경석 대표는 올해로 10회 이상 축제에 참가하고 있다.

코로나19로 대면 홍보 기회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올해도 방문객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축제를 다시 찾았다.

양경석(68) 대표는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이라는 취지에서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했다"며 "오랜만에 많은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어서 장사하는 재미도 있었다”고 말했다. 윤경식 기자 ksyoon1102@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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