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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농수산물 소비캠페인… 구수한 냄새가 가득 ‘공주시’

2021. 11. 13 by 김지현 기자
공주시 부스 관계자가 청국장을 나눠주고 있다. 사진=김지현 기자
공주시 부스 관계자가 청국장을 나눠주고 있다. 사진=김지현 기자

[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13일 20201 우리농수산물소비촉진캠페인이 진행되는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선 구수한 냄새가 사람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공주에서 온 ‘계룡산 가마솥 알밤 청국장’이 그 주인공이다. 공주 특산품인 알밤과 토종 콩으로 만든 청국장은 거부감이 드는 냄새가 없고 무염으로 짜지 않아 구수함만 느낄 수 있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다.

공주시 부스 관계자는 사람들에게 공주 알밤으로 만든 청국장을 끓여 작은 컵에 담아 나눠줬다.
구수한 청국장의 냄새 덕분에 부스는 이른 시간부터 냄새에 이끌려온 사람들로 북적였다.

철저한 방역 속에서 축제가 진행된 덕분에 축제를 방문한 사람들은 코로나 걱정 없이 구수하고 따뜻한 알밤 청국장을 맛볼 수 있었다. 알밤 청국장으로 3년 째 축제에 참가하고 있는 효원장 관계자는 청국장에 남다른 자부심을 보였다.

김해중(50) 씨는 “공주의 좋은 재료를 이용해 청국장을 만들어 거부감 없이 남녀노소 건강식품인 청국장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음식을 만드는 사람으로서 사람들이 청국장을 구매하지 않아도 청국장을 맛 보고 맛있다고 해주시는 것에 감사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지현 기자 wlgusk1223k@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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