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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째-[줌 人 충청경제인] 윤 준 호 ㈜성광유니텍 대표 ‘젊은 리더’… 24년간 기업 이끌어 사훈 ‘정직·도전·창달’… 경영철학 드론·로봇 등 4차산업혁명 선도 스마트 방범안전창 ‘윈가드’ 론칭 라이온스 356-B지구 총재 취임 미혼모 취업 도움 등 봉사 열심히

“젊은 기업인의 든든한 지원군… 더 나은 세상 앞당겨요”

2021. 10. 11 by 송해창 기자
▲ 윤준호 ㈜성광유니텍 대표. 사진=송해창 기자

[충청투데이 송해창 기자] “젊은 기업인에게 길을 제시하고자 한다. 그들의 안목·기개를 높여 더 나은 세상을 앞당기겠다.”

윤준호 ㈜성광유니텍 대표의 포부다.

윤 대표는 경제계 ‘젊은 리더’로 이름높다. 약관을 갓 넘긴 나이에 사업에 뛰어든 후 24년간 기업을 이끌어 오고 있다.

그의 이력은 단지 ‘젊음’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개척정신’, ‘도전정신’은 그의 또 다른 이름이다.

윤 대표의 경영철학은 이를 반영한다. 그는 경영철학으로 ‘역사에 대한 도전’을 첫 손에 꼽았다.

윤 대표는 “젊은 나이에 사업을 시작했다. 지속가능한 사업을 영위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며 “도전을 중시했기에 도태되지 않았다. 언제나 미래를 바라보며 미래에 도전해 왔다”고 강조했다.

윤 대표의 경영철학은 사훈에도 녹아 있다. 성광유니텍의 사훈은 정직, 도전, 창달이다. 부지런하고 곧은 성품(정직), 변화와 혁신을 통한 최고가치 실현(도전), 일에 대한 열정과 몰입(창달)만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그다.

윤 대표는 회사를 향한 애정도 나타냈다. 성광유니텍은 창립 초기 알루미늄창호·PVC창호 등 제조업에 기반을 뒀다. 현재 IoT·AI·드론·로봇 등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스마트 방범·안전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 같은 혁신에는 ‘윈가드’가 큰 역할을 했다. 윈가드는 윤 대표가 론칭한 스마트 방범안전창 브랜드다. 윈가드는 △방범창 △안전창 △미세제로창 △클린창 △솔리드창 △센서 △CCTV·카메라 △셀프시큐리티 등 안전분야를 총망라하는 브랜드로 우뚝 섰다.

그는 “윈가드는 세계 최초로 창에 ICT 기술을 접목했다. IoT를 이용한 셀프 시큐리티를 구현했다”며 “보안의 패러다임을 새롭게 바꿨다고 자부한다. 안전한 세상을 윈가드가 앞당길 것이라 확신한다”고 피력했다.

윤 대표는 사업 이외 영역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그는 지난 7월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 제45대 총재로 취임했다. 지난 3월 열린 선거에서 역대 최고 득표율(95.6%)로 당선돼 파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윤 대표는 “젊은 후보에게 과분한 사랑을 주셨다. 그 기대에 반드시 부응하고자 한다”며 “슬로건은 ‘프라이드 라이온스’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회원 자긍심 고취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라이온스의 목적은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다. 진정성 있는 봉사에도 초점을 맞추고자 한다”며 “자선음악회, 다문화가정 지원, 미혼모 취업 알선 등을 실시 중이다. 집수리 지원, 급식봉사 등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윤 대표는 젊은 기업인을 향한 조언도 잊지 않았다.

그는 “개인역량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 이에 기반해 자신의 꿈을 좇아야 한다”며 “젊은 기업인 중 일부는 약간의 성공에 안주하는 경향이 있다. 이는 개인을 넘어 지역사회에도 큰 손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시장만 바라봐서는 안 된다. 해외시장을 바라보며 큰 꿈을 그려야 한다”며 “글로벌 리더를 꿈꾸며 안목과 기개를 높였으면 한다. 그 길에 윤준호가 함께하겠다”고 역설했다.

송해창 기자 songhc@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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