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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청, 고성장사 씨름대회 단체전 우승

태안의 씨름꾼들… 임경택 선수 금강장사 등극도

2021. 08. 09 by 박기명 기자
▲ 태안군청 씨름단 임경택 선수가 금강장사(90㎏ 이하) 결정전에서 승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태안군 제공

[충청투데이 박기명 기자] 태안군청 씨름단이 ‘위더스제약 2021 민속씨름 고성장사씨름대회’에서 금강장사와 단체전 타이틀을 휩쓸며 씨름 강군의 면모를 유감없이 과시했다.

군에 따르면 임경택 선수가 지난 4일 경남 고성군 고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민속씨름 고성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90㎏ 이하) 결정전에서 팀 동료인 태안군청 김기수 선수를 누르고 생애 첫 금강장사에 오르는 쾌거를 거뒀다.

이어 6일 열린 단체전에서도 태안군청은 권진욱, 최영원, 김성범, 김기수 선수가 출전해 결승에서 증평군청을 꺾고 우승을 차지하는 겹경사를 누렸다.

한편 태안군은 내달 태안실내체육관에서 ‘2021 추석장사 씨름대회’를 유치,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태안=박기명 기자 kmpark31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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