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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농수산물소비촉진캠페인-제천몰 온·오프라인 통해 홍보 ‘전력’ 방문 수·구매자 전년比 대폭 상승

제천몰 ‘한방’에 모았다…국내유일 한방 전문 특화 쇼핑몰

2020. 10. 22 by 이대현 기자
▲ 제천몰 오프라인 매장 내부. 제천시 제공

[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제천몰은 ‘자연치유 도시’ 제천시가 지원하고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한방 전문 특화 쇼핑몰이다.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기업 회원 70개사가 생산한 한방 건강식품, 한방차, 한방화장품, 한방 생활용품, 국내산 약초 등 11개 품목 1100여 제품을 판매한다. 재단은 수도권 지하철 스크린 도어, 전국 라디오 광고, 인터넷 키워드 광고, 브랜드 검색 및 배너 광고 등 온·오프라인을 통한 제천몰 홍보에 전력을 쏟고 있다. 그 결과 홈페이지 방문 수와 구매자 비율이 전년과 비교해 600% 이상 상승했다.

지난해에는 ‘청풍호반 케이블카’에 이어 도심권인 중앙동 ‘여성도서관’ 1층에도 오프라인 매장(오전 10시~오후 7시)을 개장해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지금은 최소 비용으로 최대 효과를 내는 ‘알토란 매장’으로 자리 잡았다.

제천몰은 전국 각 지자체의 유명 축제와 전시회, 박람회에도 꾸준히 참여하면서 전국적인 인지도를 쌓고 있다.

서울시청, 고양시청, 충북도청 특판 행사, 전국 생활체육대축전, 울산 고래축제, 평택 소리악 축제, 평택 한미 친선 축제, 대전 우리농수산물 소비촉진 캠페인, 서울 한강 몽땅축제, 대구 한방엑스포, 서울 코엑스 한가위 명절 상품전, 미국 LA한인 축제 등이 대표적이다. 재단은 올해 ‘코로나19’라는 악재 속에서도 지난해 12억원 매출에 근접한 10억여원의 실적을 올리는 성과를 냈다.

유영화 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면역력 강화 등 건강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졌다는 점에 착안, 선물 구매가 집중되는 명절과 기념일에 맞춰 파격적인 할인 행사와 판촉 행사를 온·오프라에서 대대적으로 벌였다”며 “이런 ‘투트랙’ 전략이 매출 신장과 제천몰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데 실효를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고 소개했다.

전화 주문 등 제품 문의는 제천몰 고객센터로 하면 된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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