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청사관리소와 문화체육관광부, 군·경·소방 관계자들이 24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을지연습과 연계해 북한이 발사한 스커드 미사일 1발이 세종청사에 떨어져 대형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 대응훈련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청사관리소(소장 유승경)는 2016년 을지연습 기간 중인 24일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전시 실제훈련으로 ‘복합재난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실제훈련은 청사관리소, 문화체육관광부 자위소방대, 세종소방서, 세종부대, 청사경비대 등 5개 기관 280여명이 참가 하였으며, 적 미사일 피폭에 따른 상황전파를 시작으로 자위소방대와 청사관리소에서 인명대피 및 자체 소화설비 등을 활용한 초동조치가 이루어지고 세종소방서에서 출동하여 사상자를 구조하고 화재를 진압하였으며, 청사경비대는 주민대피 및 안전순찰을 강화하고, 군부대에서는 청사주변 사주경계를 펼치는 등 각 기관의 완벽한 역할 분담으로 사고를 수습했다. 세종=황근하 기자 guesttt@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