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6시 5분께 충북 진천군 진천읍의 한 양계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4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양계장 3개 동(전체면적 2천746㎡)이 모두 타 약 1억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또 양계장 안에 있던 닭 4만7천여 마리가 폐사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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