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2일까지 농촌문화발전 역점
13일부터 내달 2일까지 14일간 모두 37차례에 걸쳐 실시되는 영농교육은 농업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농정시책과 농업 관련 지식정보를 제공, 농업인들의 자립 의식을 크게 함양시킬 예정이다.
교육은 영농기술과 농촌생활자원 등 2개 분야로 13품목이 대상이며 공통으로 농업여건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교육이 추진된다.
영농기술 분야의 경우 지역별 전략품목을 중심으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친환경 농업의 핵심기술, 농촌생활자원 분야는 여성농업인 역할 증대에 따른 농가주거환경, 쌀 소비 확대 등 생활과학 기술과 농촌전통문화 발전에 주안점을 두고 교육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