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2사단 나기복 읍대장 98년부터 사회 봉사 '귀감'
나 대장은 일과시간에는 군 본연의 임무를 수행하고, 일과 후에는 봉사단체 활동을 하고 있다. 이렇게 24시간 바쁘게 산 덕분에 2003년에는 예비군의 날 국방 장관 개인표창을 받았고, 지난해에는 국방 장관 부대 표창과 예비군의 날 중앙행사에 초청되는 모범 예비군 지휘관에 선정되는 영예도 안았다.
지난 2003년 6월 '밝은 사회…' 당진지역 연합회장으로 추대된 나 대장은 15여명의 회원을 50여명으로 늘리고, 지금까지 지역 불우학생 및 독거노인을 위해 사랑의 집을 지어주는 등 활발한 지역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나 대장은 "얼마 남지 않은 임기 동안 최고보다는 최선을 다해 주어진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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