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배려계층 우선 채용 등
영업분야 ‘열린 채용’ 실시키로
또 향후 다양한 육성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직영점장 및 영업채널관리자, 지점장을 거쳐 영업단장(임원)까지 성장할 수 있는 내부 성장의 기회가 부여되며, 개인이 창업을 희망하는 경우 대리점 출점 및 조기 정착할 수 있는 창업관련 비용을 지원한다.
특히 LG유플러스는 우선 보육시설과 장애인고용공단, 구청 등 단체와 연계해 경제·사회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배려 계층에 대해 우선 채용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지난달 서울시와 ‘보육시설 퇴소아동 채용확대 협약’을 체결하고, 경제적 자립에 어려움을 겪는 퇴소아동을 대상으로 별도의 전형없이 보육시설 원장의 추천을 통해 영업인재를 채용키로 했다.
더불어 전역을 앞두고 있는 군 간부를 대상으로도 국방전직교육원과 협의해 채용설명회를 개최하고, 입사를 희망한 인원에 대해 우선 채용기회를 부여한다.
황현식 LG유플러스 PS본부장(전무)은 “진정성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사랑 받는 회사로 만들어 가기 위해 경청과 배려를 통해 고객의 입장에서 일할 수 있는 인재를 뽑고자 한다”며 “절실함을 가지고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고 있는 사회적 배려 계층이 우선 채용을 계기로 꿈을 실현시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