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아산시지부

농협 아산시지부는 설을 앞두고 관내 불우이웃돕기에 써 달라며 아산시에 1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자금은 농협이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한 '이웃사랑예금' 중 0.1%에 해당하는 금액을 이웃사랑 쌀 기금으로 조성해 마련한 것이다.

특히 이번에 기탁된 '사랑의 쌀' 기금은 전달이 용이하고 또한 필요시에 구입할 수 있도록 쌀 구입용 농산물상품권으로 220매를 준비해 시에 기탁했다.

시는 기탁된 상품권을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모·부자가정 등 각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 전달키로 했다.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