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4일까지 20~55세 남자

제천시와 단양군은 산불 예방과 신속한 진화를 위해 '산불 전문 예방 진화대원'을 2월 14일까지 모집, 봄·가을 산불 발생 취약기에 근무토록 할 계획이다.

모집 인원은 제천시가 25명, 단양군이 20명이며 각각 관내에 거주하는 자로 만 20세 이상 55세 이하의 건강한 남자이다.

근무는 하루 8시간 기준으로 봄철에는 2월 15일부터 5월 15일까지(3개월)이고, 가을에는 11월 1일부터12월 15일까지로 노임은 1일 4만 2000원을 지급한다.

근무복장과 진화장비는 각 시·군에서 일괄 지급하게 되며 주요 업무는 산불계도 감시·예방사업, 산불진화·뒷불감시, 산불 방지와 관련된 현장업무 보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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