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청사경비대 박소대장이 의경들을 대상으로 영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정부청사경비대 제공
정부세종청사경비대(대장 신주현)는 의경들에게 실생활 및 전역 후 취업 등 사회경쟁력을 뒷받침 해주기 위해 매주 3회 의경 영어교실을 운영하고 있어 화제다. 특히 최근 의경대원들 사이에서 전역 후 취업에 대한 관심도가 향상되고 영어에 대한 부담감이 증가함에 따라 이를 해소해주기 위한 방법의 일환으로 시행하게 됐다.

영어교실 강사는 정부세종청사경비대 소속 경찰대학을 졸업한 박모 소대장이 직접 맡아 운영하고 있으며 전역 후 영어 인터뷰 및 토익 점수 향상 등에 관심이 있는 대원들 사이에서 호응도가 높아지고 있다.

세종=황근하 기자 guesttt@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