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는 3일 여성안심지킴이집으로 선정된 편의점 15곳에 비상벨 설치와 현판 부착을 완료했다. 여성안심지킴이집은 여성이 심야 귀갓길 위기상황이 벌어질 경우 지정된 편의점으로 피신할 수 있으며, 비상벨을 이용해 경찰에 신고할 수 있다.

지정된 여성안심지킴이집은 신탄진지구대 관할 5개와 중리지구대 4개, 송촌지구대 4개, 회덕파출소 2개로 관할 지구대는 야간근무자에 대한 비상벨 사용수칙을 교육하고 수시 순찰을 벌일 예정이다. 정재훈 기자 jjh11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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