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풍문화재 단지 전경.
지난해 말 청풍문화재단지를 다녀간 입장객 수 및 관람료 수입은 57만 1667명에 3억 6074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03년에 비해 입장객 수는 5만 3658명이 늘었으며, 입장료 수입도 452만원이 늘어났다.

이 같은 현상은 청풍호반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개발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풍문화재단지를 찾는 관광객이 해마다 증가, 각광을 받고 있는 이유는 단지 내에 ▲SBS촬영장 ▲KBS촬영장 ▲수경분수 ▲번지점프장 ▲인공암벽장 ▲수상비행장 ▲청풍리조트 등 인근에 보고 즐길 수 있는 관광지가 연계돼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청풍문화재단지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과 주말여행객이 크게 급증하는 것은 완벽한 숙박시설과 체류형 관광도시로 제 역할을 다하고 있기 때문으로 나타났다.

제천시는 올해 431억원을 투자하여 ▲다목적 수상공연장 ▲비봉산 활공장 ▲솟대 야생화 테마공원 ▲계산관광지 등 청풍호반 주변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종합관광지 조성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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