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까지 종합상황실 운영

보은군은 최근 강우량이 적어 소량의 오염물질이 하천에 유입돼도 급수중단 등의 수질 오염사고를 막기 위한 갈수기 수질오염사고 예방대책을 강화키로 했다.

이에 따라 군은 오는 4월 30일까지 갈수기 수질 오염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오염원 사전점검과 종합상황실 운영, 물 관련 기관간의 상호 협조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군은 이 기간 중 하천·호수의 수질측정망을 가동, 수계별·하천별 감시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주유소 등 유류취급업소 교육, 사고 우려 폐수배출업소에 대한 지도·단속에도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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