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교육지원청은 19일 청내 중회의실에서 충남교육청 관계자와 공주지역 중학교 대표, 공주시청 교육체육과 팀장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자유학기제·진로체험지원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2학기에 집중될 자유학기제 운영과 관련한 진로체험활동에 대비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지자체 및 학부모, 교사 대표 등이 모여 청소년들의 진로체험활동이 진로교육의 취지와 목적에 맞게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자유학기제·진로체험지원단은 앞으로 공주지역 학생들의 진로탐색과 진로체험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체험처 발굴, 체험처 제공, 체험프로그램 운영 및 진로코칭 등의 업무를 행·재정적으로 지원하는데 협업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오정환 기자 jhoh5882@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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