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교례회 잇따라 개최

사장과 사주를 모두 교체한 선양주조㈜가 지역 주류도매업자들과 잇따라 신년교례회를 열며 한가족화를 시도하고 있다.

4일 낮 12시 유성 아드리아호텔에서 열린 대전·금산·영동 도매업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열린 선양 신년교례회는 5일 논산·공주·연기·부여·보령·청양·서천, 6일 천안·아산·당진·예산·서산·홍성 업자를 대상으로 각각 논산 소나무한정식당과 예산 덕산관광호텔에서 잇따라 열린다.

4일 열린 신년교례회에서 1차 고객인 도매업자들과 첫 대면한 조웅래 회장은 "나는 젊은 벤처기업인"이라며 "충청권 시장에 만족하지 않고 짧게는 5년 길게는 10년 이내에 지역 점유율 84% 달성과 전국 브랜드화는 물론 일본, 중국, 미국시장 진출을 이룩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한편 이날 신년교례회에는 5425와 진로에서 지난 3일자로 각각 영입된 배종한 관리담당 부사장과 박용암 영업·생산담당 부사장이 공개석상에 첫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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