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12일 청주지역 공예와 문화예술을 다루는 문화예술매거진 'HANDS+'의 창간호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 창간호 표지에는 2015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기획전 '잇고 또 더하라'에 전시됐던 '박순관의 도구'가 선정됐다.

특히, 창간호에서는 세계 비엔날레의 역사와 현재를 돌아보고 내년에 제10회를 맞이하는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의 미래를 조망했다. 또한 청주 문화예술 현장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청주 문화예술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한 좌담 내용을 수록했다.

아울러 오는 9월에 열리는 ‘제1회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을 기념해 직지의 역사와 가치를 재조명하고 직지를 소재로 소설작업을 하고 있는 표성흠 작가의 집필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담았다. 이완종 기자 lwj@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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