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유성구합창단의 금메달 수상은 2008년 이후 8년 만의 한국 팀 첫 수상으로 의미를 더했다. 김상휘 유성구합창단장(유성구 부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유성구합창단의 열정과 한국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세계인에게 인정 받은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세계합창경연대회는 2000년 이후 2년 주기로 각 대륙을 돌며 개최하고, 수백개의 합창단이 참여해 음악을 통한 화합과 다양성을 축하하는 합창대회다.
정재훈 기자 jjh119@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