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들은 과학도시 유성의 연구기관을 탐방하고, 과학프로젝트 수업, 과학특강, 카이스트 학생 멘토링, 진로·진학 특강 등 다양한 활동을 했고, 큰 호응을 보였다. 이 밖에 과학과 관광을 결합한 이번 캠프는 참가비가 무료인 대신 유성지역 호텔 할인숙박권을 구매한 사람에게 신청 자격을 줘 유성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됐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과학골든벨, 과학마을 유성나들이 등 전국단위 프로그램을 확대해 과학도시 유성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정재훈 기자 jjh119@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