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철강, 결식학생에 쌀 전달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이 새해에도 줄을 잇고 있다.

청원군 현도면 ㈜예산철강(대표 이철호)은 2일 시가 80만원 상당의 청원생명쌀(20㎏짜리)을 구입해 현도면내 16가구에 전달했다.??

㈜예산철강은 공장 내 자판기를 설치해 발생되는 이익금과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외래객으로부터 약간의 식사비를 받아 현도중학교에 다니고 있는 결식학생 5명을 지원해 주고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현도면 하석리 산51-1 현암사(주지 김용서)에서도 해마다 연말이면 관내 불우가정을 위한 공양미를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고 있는데 올해도 쌀 40㎏ 14포대를 불우이웃에 전달했다.

또한 가덕면 이장단(회장 변상태)과 가사목회(회장 강전배), 덕우회(회장 이지무) 등에서도 지난 연말 축사화재로 실의에 빠져 있는 상야2리 김정중씨에게 위로금을 각각 30만원씩 전달했다.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