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간 민원 서비스 최선

▲ 백인한氏
공직자로 몸에 밴 겸손과 친절·봉사의 대명사로 불리고 있는 음성군 공업경제과 교통담당 백인한(39·행정7급)씨가 연말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백씨는 지난 91년 공직에 입문해 14년간 문화공보과 보건소 등 주요 부서를 고루 거친 후 92년부터 공업경제과에서 교통 관련 업무를 맡아 오고 있다.

백씨는 업무 특성상 수많은 민원을 처리하며 민원인의 편익을 도모하고자 고객의 입장에서 사전 충분한 여론과 의견 수렴을 통해 '교통행정서비스헌장'을 제정해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업무처리과정 또한 법정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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