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4일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이승훈 청주시장, 충북사격연맹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선사격장 준공식을 가졌다. 청주시는 그동안 결선사격장이 없어 각종 주요대회 유치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내년 전국체전과 각종 국제대회 유치를 대비해 국제공인규정에 맞는 현대식 전자표적이 설치된 결선사격장 건립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결선사격장에는 2012년 3월부터 올해까지 국·도비를 비롯해 총 83억원이 투입됐다. 오홍지 기자 ohhj238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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