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대전의 급식비 지원단가가 2350원으로 세종 3740원, 서울 3190원, 인천 2690원 등 다른 지역과 비교할 때 낮은 수준에 머문 점도 함께 지적했다.
특히 교육청 급식비 분담률이 부산 78.4%, 서울·세종·전북 50%, 인천 47.6%인데 비해 대전시교육청은 30%에 불과한 점도 문제로 꼽았다.
급식비 현실화를 위해 재정부담을 늘려야 하며, 유성구도 필요하다면 적극 동참할 의사가 있음을 피력했다.
개선방안으로는 순수 급식비 지원액을 현행 1645원에서 2000원 이상으로 늘리고, 위생분야 지도·점검 대상에 학교 급식도 포함되도록 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정재훈 기자 jjh119@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