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녀회원들은 이달부터 벽화사업을 위해 골목길 곳곳을 누비며 대상지를 선정했다. 또 벽화 전문가와 해당 지역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담장정리 등 사전작업을 마쳤다. 매주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밝고 아름다운 여성 친화적인 소재로 구성된 벽화 그리기와 함께 주변 환경개선 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한 앞으로 보안등을 설치해 여성과 아이들이 늦은 시간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충주=김지훈 기자 starkjh@cctoday.co.kr
- 기자명 김지훈 기자
- 승인 2016년 06월 29일 19시 30분
- 지면게재일 2016년 06월 30일 목요일
- 지면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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