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으로 진행된 행복한 가족교실은 총 50명의 부모들이 참여해 ‘좋은 엄마,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노력했다.
자녀와 통하는 의사소통기술 및 발달의 특성을 익히는 시간과 자신의 양육태도를 점검해보며, 부모로서의 가치란 무엇인지를 고민해 보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남미옥 센터장은 "첫 회부터 마지막까지 꾸준히 참여하는 부모들의 모습을 보며, 기대했던 이상의 뜨거운 열정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교육으로 부모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김지훈 기자 starkjh@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