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는 28일 구청 대강당에서 주민 300명을 초청해 민선 6기 성과와 과제를 대담으로 풀어내는 ‘행복유성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민선 6기 반환점을 맞은 구정에 대해 주민과 쌍방향 소통과 대담으로 함께 평가하고, 앞으로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콘서트는 구정 주요 분야인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 교육과 평생학습도시, 따뜻한 복지 도시 등 주민과 밀접한 3가지를 테마별로 구분해 진행했다. 특히 허태정 유성구청장이 고정패널로 참석하고, 테마별로 전문 초청패널이 참여한 대담에서는 복지와 환경, 교육, 문화 등 참석자들의 열띤 대화와 토론의 장이 이어졌다. 정재훈 기자 jjh11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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