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에 설립된 ㈜서한애프앤씨는 완강기, 안전매트, 구조대 등을 생산하는 소방구조장비 전문업체이다.
산척초·중학교 학생과 주민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방제품 설명, 제품제조과정 견학이 이뤄졌다.
또 소방용품에 대한 투명성, 개방성, 신뢰성 향상 목적으로 실제 완강기를 탑승하는 체험도 했다.
조태규 산척면장은 "난생 처음으로 소방제품 검사과정과 제품의 공정과정이 어떻게 이뤄지는지 확인했다"며 "화재 발생 시 소방용품을 제대로 활용하는 법을 알게 돼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충주=김지훈 기자 starkjh@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