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롭게 시도하는 생산적 공공근로사업은 일손 부족으로 외국인 근로자에 의해 잠식된 농촌과 중소기업에 유휴인력을 지원해 생산활동에 참여케 함으로써 노동력 부족을 메꾸는 역할을 하게 된다. 생산적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27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또 생산적 공공근로자를 지원받길 원하는 농가나 기업체는 27일부터 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지원신청을 하면 일손을 지원받게 된다.
충주=김지훈 기자 starkjh@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