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는 21일 청년세대의 사회진출을 위해 청년지원사업 3개 분야 14개 사업에 62억원을 들여 추진한다. 구는 이번 사업을 추진키 위해 지난 4월 8일 유성구 청년 기본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고, 지난달 구의원과 교수, 대학생이 참여해 정책과제를 발굴해 왔다.

이를 통해 청년지원협의체 구성, 정책 포럼, 네트워크 활성화, 뿌리산업 전문인재 양성 등 14개 사업을 선정해 2018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정재훈 기자 jjh11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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