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1.jpg
▲ 서영교 의원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이 자신의 친딸을  의원실 인턴으로 채용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이에 대해 서영교 의원은 21일 “딸이 평소 의원실 일을 돕고 있었고, 당시 일하던 인턴이 학업을 이유로 그만둬 5개월가량 의원실에서 일한 것”이라며 “급여는 정치 후원금으로 반납했다”고 해명했다.

서영교 의원실에 따르면 서 의원은 지난 2013년 10월부터 약 5달 동안 친딸 장 모씨를 인턴 비서로 채용했다.

서영교 의원의 딸은 현재 로스쿨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 의원은 지난해 친동생을 5급 비서관으로 채용하는 사실이 드러나 논란의 중심에 섰다. 거듭된 논란에 서 의원은 로스쿨에 진학한 자신의 딸을 위해 사법시험 존치 법안에 반대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받고 있다.

온라인팀 cctoday@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