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하는 단체 이끌터"

"회원 상호간의 결속을 강화하고 시민과 함께 하는 봉사단체로 거듭나겠습니다."

27일 동천안청년회의소 제26대 회장에 취임한 김명근(39·사진)씨는 "시민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참다운 JC로 거듭남과 동시에 사회단체 등과의 교류를 통해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겠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김 회장은 "그동안 JC 전 회원들은 인류애의 봉사를 목표로 다양한 운동을 전개해 왔다"며 "동천안 JC도 이러한 신조를 실천하는 데 있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천안 출신인 김 회장은 지난 94년에 동천안JC에 가입해 사무차장, 외무부 회장 등을 지냈으며 치밀하고 추진력이 뛰어나다는 것이 주위의 평이다.

김 회장은 천안 중앙고와 대전실업전문대를 졸업하고 현재 외식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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