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 살균제 피해로 많은 논란을 빚고 있는 옥시제품이 청주지역 대형마트인 롯데마트(3개), 홈플러스(4개) 등 7개 모든 지점에서 결국 판매 중단됐다. 이들 대형마트는 지난 15~17일 사이 모든 옥시제품을 철수했다.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은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옥시제품 철수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달 9일부터 옥시 불매운동을 시작한 충북환경련은 1인시위, 1805인 소비자선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오홍지 기자 ohhj238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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