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찬인)은 오는 28일 대전예술가의집에서 사회복지관과 노인복지관 등 복지시설 문화사업 및 교육 담당자를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 커뮤니티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복지시설 문화예술교육, 어떻게 활성화시킬 것인가’를 주제로 복지시설의 문화예술교육 발전방안에 대해 담당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다.

간담회는 문화기획자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전고필 광주대인예술시장 총감독을 초청해 복지시설 문화예술교육의 이슈와 사례에 대한 강의와 자유토론, 네트워킹 만찬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는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참가신청은 대전문화재단과 대전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20일까지 이메일(art1217@dcar.or.kr)로 접수하면 된다.

대전문화재단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공연장·미술관 등 문화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3차 간담회를 개최해 지역 내 문화예술교육 커뮤니티를 지속해서 형성할 계획이다. 홍서윤 기자 classic@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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