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는 내달 29일까지 자유무역협정(FTA) 피해보전직불제, 폐업지원사업 신청을 각 주민센터에서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FTA 시행에 따른 대상품목 수입으로 가격하락 피해를 보았거나, 폐업을 결정한 농민과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금전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동구는 신청내용과 자격요건 해당 여부, 현지·서면 조사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하고 연말까지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정재훈 기자 jjh11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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