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3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여성안전 특별 모니터링’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7일 서울 강남역 공중화장실 살인사건으로 여성의 안전문제가 대두한 가운데 서구지역 화장실 안전실태에 대한 특별모니터링 시행에 따른 점검 항목과 방법, 조치 등이 논의됐다.

회의 조치에 따라 특별 모니터링이 내달 1일부터 한 달간 공중화장실 89곳과 개방화장실 163곳 등 252곳을 대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정재훈 기자 jjh11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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