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시 일원에서 열린 ‘2016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한 충북선수단이 국학기공 어르신단체전 1위, 농구 대학부 1위, 그라운드골프 종합 2위, 줄다리기 종합 3위 등 각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지난 27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입장식에서는 전국의 17개 시·도와 해외동포가 각각 다양한 홍보물을 이용해 볼거리를 연출했다.

15번째로 입장한 충북도 선수단은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를 알리는 홍보조형물과 에어아바타, 대형 현수막을 선두로 입장했다.

4일간의 경기에서 충북선수단은 그라운드골프에서 어르신부 남자 1위와 여자 3위, 장년부 남자 3위와 여자2위, 일반부 여자 2위, 어르신부 남자개인 2위, 장년부 남자개인 2위, 일반부 남자개인 1위를 차지했다.

심형식 기자 letsgoh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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