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2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서구지역 시의원 초청 구정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대전시의회 김인식 의장과 김종천, 박혜련, 박정현, 전문학, 김경시, 구미경 의원 등 7명의 의원과 장종태 서구청장을 비롯한 실·국장 28명이 참석했다.

서구는 구정현황과 함께 관저다목적체육관과 월평도서관, 복수동 청사, 전통시장 공동물류창고, 게이트볼장 건립 등 10건의 주민 숙원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장 청장은 주민 숙원사업의 필요성과 열악한 구 재정여건을 설명하고 재원 확보를 위해 시의원들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정재훈 기자 jjh11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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