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관저동 느리울마을 12단지 등 7개 아파트에 총 사업비 4000만원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이웃 간 소통 확대와 주민 화합을 위해 입주민이 기획하고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단지와 사업은 관저동 느리울마을 12단지의 에너지절약 아이디어 공모·느리울마을 영화관, 월평동 누리아파트 음식물 쓰레기 감량 대회·천연염색·요가교실, 가수원동 도안 18단지 린풀아우스의 나눔장터·고가구 재활용 등이다.

정재훈 기자 jjh11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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