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는 3일부터 10월까지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실을 운영한다.

교통안전교실 대상은 5세 이상 어린이와 초등학교 저학년으로 동구 지역의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83곳을 대상으로 90회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내용은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의 소속 전문강사를 초청해 신호등과 교통안전표지판 익히기, 횡단보도 건너기 체험, 올바른 보행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구는 교통안전교실 외에도 차량통행이 잦은 네거리에서 보행교통지킴이와 함께 정지선 지키기, 신호등 준수, 안전띠 착용을 권장하는 교통안전문화 캠페인도 벌일 방침이다.

정재훈 기자 jjh11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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