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2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공동주택입주자대표회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분기 중 임기를 시작한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22명의 취임 축하와 공동주택 관리와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또 1월 1일 개소한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와 공동주택 지원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안내도 이뤄졌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공동주택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관리는 입주자 대표회의 회장과 동대표, 입주민 모두가 협력하고 관심을 가질 때 비로소 가능하다”며 “앞으로 입주자 대표회장과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공동주택의 투명한 관리와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훈 기자 jjh11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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