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전자생한방병원 의료진들은 충남 공주시 계룡면에 위치한 '충남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충남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장애인을 위한 건강상담과 한방치료를 실시했다.
대전자생한방병원 이동현 원장은 "신체적 장애나 의사표현의 한계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에게 오늘 한방주치의로서 소임을 다할 수 있어 보람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자활을 도울 수 있도록 의료봉사에 더욱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충청지역에서 유일하게 한방척추전문병원으로 보건복지부 인증을 받은 대전자생한방병원은 한방 비수술 척추치료법을 통해 허리디스크나 목 디스크, 척추관협착증, 퇴행성 관절염 등을 치료하고 있다.
또 자발적 봉사단체인 대전자생봉사단을 운영하며 대전 및 충남지역의 의료봉사 및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한성 기자 hansoung@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