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개발공사는 어떤곳?>
2006년 창립… 각종 개발사업 맡아, 산업단지 조성·위수탁 협약 진행

충북개발공사는 지방자치법 제146조(지방공기업의 설치운영)와 지방공기업법 제49조(설립), 충북개발공사 조례(2005. 9. 30 제정)에 의해 2006년 3월 창립됐다.

설립목적은 각종 개발사업을 통한 도민의 주거생활 안정과 복지향상 및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는 것으로 주요사업은 △주택 및 일반건축물의 취득, 건설, 개발, 분양, 임대관리 △도시개발사업, 주택재개발사업, 도시환경정비사업 및 주거환경개선사업 △관광개발, 휴양지 등 관광단지 조성 및 관리 △공유수면 매립, 궤도사업 △지방산업단지 조성 및 관리 △유통 및 물류단지 조성 및 관리 △체육시설 건립 및 공원개발 △기타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위탁받은 사업 등이다.

10년간의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제천 제2산업단지 조성 협약(2006년 11월), 진천 신척산업단지 조성 협약(2007. 1), 오창 제2산업단지 조성 협약(2007. 3), 제천 제2산업단지 기공(2008. 7), 오창 제2산업단지 기공(2009. 3), 국방·군사시설확장사업 부지매입 위·수탁협약(2010. 8), 보은산업단지 조성협약 체결(2011. 5), 보은산업단지 및 청원가마지구 도시개발사업 착공(2013. 1), 오창 제2산업단지 준공(2014. 2), 글로벌코스메슈티컬 개발센터 신축공사 위수탁 협약(2015. 4), 충주 북부산업단지 조성사업 기본협약(2015. 8), 청주 에어로폴리스2지구 조성사업 위수탁 협약(2015. 9), 진천 신척산업단지 준공(2015. 10), 오송 바이오폴리스 진입도로 보상 위수탁 협약(2015년 12월) 등이 있다.

충북개발공사는 지난해 12월 조직개편을 단행해 사장, 본부장, 2실, 7부, 1단(정원70) 체제로 전환했다.

이완종 기자 lwj@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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