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는 23일부터 유성온천공원에서 행복팜 자유 장터(free market)를 운영한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교류하는 자유 장터는 지역농산물에 대한 관심을 끌어내고 건강한 식문화를 만드는 사회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일반 직거래장터와 차별을 두기 위해 유성구 로컬푸드 인증상표인 ‘바른유성찬’과 수제요리, 수공예품 판매와 체험행사를 기획했다.

장터는 6월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개최되며 여름이 시작되는 7월부터 10월까지는 둘째 주 토요일에 열린다.

정재훈 기자 jjh11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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