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19일 도마동 배재대 후문 인근에 조성한 여성친화 행복마을 현장점검과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이날 환경정화는 장종태 서구청장과 여성친화 서포터즈 회원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점검에 앞서 서구는 여성친화 서포터즈 정기회의를 개최해 중·고교 건널목 주변 개선사항에 대한 결과와 내달 실시할 신호등·버스정류소 안전과 편의 관련 구역 선정 등 세부사항을 논의했다.

이밖에 서구는 올해 여성친화 행복마을 2호를 조성할 예정으로 밝은 환경 조성을 위한 LED 보안등 교체, CCTV 추가 설치, 간판개선 시범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재훈 기자 jjh11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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