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는 22일부터 이틀간 동춘당 근린공원에서 ‘제20회 동춘당 문화제’를 개최한다.

문화제 주요 행사로는 동춘당 인문학포럼과 숭모제례, 전국휘호대회, 전통혼례, 문정공시호봉송행렬이 열릴 예정이다.

또 동춘당가 며느리들이 기록하고 정리한 19세기 요리서인 ‘주식시의(酒食是儀)’ 요리 재현과 단청, 송순주(소나무 순으로 만든 전통주) 체험부스를 마련해 운영할 계획이다.

정재훈 기자 jjh11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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